산학협력단 창업지원본부, 

실험실 창업 지원 및 지역 기반 창업 교육의 거점 역할 수행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본부(본부장 강문식)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에 선정되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은 창업 유망기술을 보유한 대학 실험실을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 저변 확대, R&D,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험실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개 실험실을 선정하여 각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후속 성장을 위해 창업에 성공한 실험실 창업기업은 차년도 창업중심대학(중소벤처기업부)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사업은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허브)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은 영남대, 계명대, 포항공대, 안동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7.5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7월에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역기술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기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문식 창업지원본부장은 “올해 선정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지역 기반의 창업허브를 구축하고 창업교육 및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창업을 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