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강릉캠퍼스 건설환경공학부, 엔지니어링 경진대회서 장관상·협회장상 동시 수상
- HB Engr팀‘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토룡팀‘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각각 수상
- 2022년부터 매년 연속 수상 … BIM·디지털 건설기술 실무 교육 성과 입증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릉캠퍼스(캠퍼스총장 박덕영) 건설환경공학부 재학생들이 4학년 전공 강의인‘건설IT기반 통합설계’수업에서 수행한 BIM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하는 「2026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염상국 교수(건설환경공학부)의 지도 아래 총 2개 팀이 참가해 출전한 팀 모두 상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
▲HB Engr팀(김주현·김영빈·이종환·김성건)은 ‘데이터로 잇는 교량 BIM’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토룡(土龍)팀(김용욱·김승민·조경수·노윤태)은 ‘BIM 기반 대심도 장대터널 설계 자동화 및 화재안전 검증’을 주제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건설환경공학부의‘건설IT’수업을 기반으로 한 BIM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에서 연속으로 수상작을 내며 뛰어난 교육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4학년 전공강의인‘건설IT기반 통합설계’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BIM과 건설IT 지식을 활용해 교량과 터널을 대상으로 설계 자동화 및 시공·안전 검토 기술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BIM과 디지털 건설기술 지식을 단순한 모델링 실습에 그치지 않고 교량과 터널 대상의 설계 자동화, 시공 및 안전 검토 기술로 발전시켰다. BIM 모델 구축부터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 연계, 결과 검토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고도화했다. 전공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실제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염상국 지도교수는“건설IT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BIM을 단순한 모델링 도구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실제 설계와 시공,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활용해 보도록 유도했다”라며 “학생들이 수업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를 스스로 발전시켜 좋은 결과를 거둔 만큼, 이번 경험이 향후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일보기사 ⇨ https://www.kwnews.co.kr/article/202610065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