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릉지역대학 총장협의회 개최
강릉지역 4개 대학,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릉지역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우리 대학 박덕영 총장 선출
우리 대학은 4월 16일(수) 오후 2시, 대학본부 220호에서 ‘2025년 제1회 강릉지역대학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 대학 박덕영 총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 등 강릉시 4개 대학 총장과 함께 각 대학의 교무, 학생, 기획, RISE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강릉시에 제안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지역 교류·협력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강릉지역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 ▲강릉지역대학 관련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 ▲대학-지역 상생협력 RISE 기반 외국인 유치 확대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릉지역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 2024년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한 소통·협력 강화 ▲USFG(University Student Friendly Gangneung) 대학도시 구축 ▲강릉시 주관 학생 페스티벌 개최 ▲대학생 우대 프로그램 도입 ▲후생복지지원 장학금 재추진 건의 ▲단오제 행사 퍼레이드 외국인 유학생 참가 ▲보훈행사 학생 대표 참여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대학 박덕영 총장이 2025년도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덕영 총장은“강릉시와 지역대학이 협력적 동반 관계로서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통·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