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세은바이오, 기술이전 계약 체결

작성일
2023.05.19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1563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세은바이오,

기술이전 계약 체결


<왼쪽부터 세은바이오 박중현 공동대표, 유미희 대표, 강릉원주대학교 김상무 명예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일식)은 ‘항비만 멍게 조성물’ 관련 기술을 천연물 바이오 소재 건강식품 제조기업 세은바이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김상무 명예교수(해양바이오식품학과)는 멍게는 타우린, 콘드로이틴, 신티올,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유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지방세포 실험을 통해 멍게에 존재하는 바나듐 결합 단백질이 지질생성 억제 활성을 가져 비만 예방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3T3-L1 지방세포 결과, 멍게에 존재하는 바나듐 결합 단백질이 PPAR-γ와 C/EBP-α의 발현을 현저히 하향 조절함으로써 WNT/β-catenin경로를 활성화시켜 지질생성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일식 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체결로 해양수산물인 멍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돼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산-학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은바이오 유미희 대표는 “날로 심각해지는 비만 문제 해결에 멍게 내 바나듐 결합 단백질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본 기술이전으로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항비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등록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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