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성과 포럼 개최

- 강원권 대학생 학습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자리 마련 -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에서 운영하는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2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운영은 교육부 정부재정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대학 간 교육혁신을 위한 협력 및 강원권 국립대학의 상생발전을 통한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포럼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주최, 강릉원주대학교·강원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1월 11일(수) 15:00부터 18:00까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및 참여대학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는 ▲ 혁신적 교수·학습법 공동연구 ▲ Edu-Tech 공동개발 ▲ 교육성과 측정 및 평가에 관한 공동연구 ▲ 교육혁신 국제 공동연구 및 공유·확산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채수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장의 환영사와 정태윤 강릉원주대학교 교무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강원권 대학생 ‘학습 노하우’공모전 수상자 우수 사례발표 ▲ 안양대학교 이훈병 교수의‘교수법 소그룹 연구회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발표가 각각 진행되었고, 이어서 ▲(주)학지사에듀 홍근정 팀장이 학습법 콘텐츠 개발 내용을 시연하였다.

안세현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가 급격한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지역대학의 상생을 이끄는 핵심주체”라며 “지자체-대학 간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과 협력하여 강원권 대학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협력네트워크가 더욱더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수은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장(강릉원주대학교 교수학습센터장)은 “강원도가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한층 기관 간 교류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한 협력 과정의 일부로서 지난 일 년간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는 오늘 행사가 강원도의 대학 교육 혁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