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후기] 사랑뜰 장애인주간이용센터 - 김용찬
- 작성일
- 2025.09.10
- 작성자
- 김민정
- 조회수
- 655
8월 사랑뜰 실습 후기
김용찬 (다문화학과 4학년)
■ 실습기관 : 사랑뜰 장애인주간이용센터
■ 실습기간 : 2025.08.04. ~ 2025.09.01. (총 5 주)
1. 기관소개
본 기관은 마가렛사회복지회 법인 소속의 기관 중 하나이며 장애인주간이용센터이다. 만 10세 ~ 만 64세의 중증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건물이며 현 인원은 16명으로 정원은 20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운영지원사업, 일상생활 지원사업, 개별서비스, 교육 및 훈련 지원, 여가활동, 지역사회 적응활동, 특별활동지원, 가족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외부인력지원이 있다.
2. 주요 실습 내용
이용인 등·하원 지원은 이용인이 기관에 등·하원을 돕는다. 휠체어 사용 이용인은 휠체어를 준비하거나 차량에 적재한다. 휠체어 미사용 이용인은 입구까지 안내 후 활동보조선생님, 보호자에게 인계한다.
이용인 일상샐활 지원은 식사 및 간식 섭취 보조와 위생관리가 있다. 식사 및 간식 섭취 보조는 스스로 섭식이 어려운 이용인의 음식 섭취 보조한다. 이용인별 음식 섭취의 차이가 있어 이에 유의해 보조하여야 한다. 위생관리는 보통 점심 이후, 하원 전 두 번씩 진행하며 모두 기저귀를 교체해드리면 된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은 이용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1:1 케어로 워커 레일이나 AAC 교육 등을 진행한다. 주로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기관 프로그램 참여 및 보조는 오전, 오후 프로그램이 있다. 체육, 음률, 손 유희, 독서 및 소그룹 활동, 볼링 활동, 숲체원 활동 등 활동이 있다.
실습생으로서 일자별 작성하는 실습일지와 주차 별 과제가 있다.
3. 실습 소감
4학년에 실습을 하게 되어 쫒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우선 안도감이 든다. 오히려 4학년이라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더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였고 과제나 수업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 동기들이나 졸업생들이 2학년부터 실습에 대한 어려움과 힘듦에 대해 많이 얘기해서 겁을 먹었는데 오히려 막상 부딪혀보니 어렵지 않았다. 실습이 아니라 사회에서 직장을 다닌다고 생각하면 졸업 이후의 생활을 미리 해볼 기회였다. 기관에서의 활동도 어렵지 않았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도 많고 어색하니까 힘들지만, 실습하는 동안 해결할 수 있었다.
4. 실습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는 후배들에게 남기는 말
자격증과 경혐을 위해 실습이 중요하긴 하지만 3학년에 쫒기듯이 하기보다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4학년 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3학년 때 지원한 곳에 떨어졌다면 당장 겨울방학도 있고 4학년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오히려 더 알아보고 선택할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보통 3학년에 실습을 많이 하긴 하는데 조기 졸업, 공무원 준비할 거 아닌 이상 4학년 때도 자격증 준비하거나 많이 여유로울 텐데 시간 있을 때 실습하니까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 실습 자체가 부담되겠지만 기관에서도 실습생의 역할에 맞는 업무를 주신다.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업무만 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실습을 마칠 수 있길 바란다.
5. 활동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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