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강원도 빅데이터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원주세인트병원-지오멕스소프트 MOU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방안 발표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부단장 김재호)의 주관으로 2023년 6월 1일(목) 오후 5시 원주캠퍼스에서『강원도 빅데이터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신일식)-원주세인트병원(병원장 우제호)-지오멕스소프트(대표 심재민)은 강원도 빅데이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상호 업무발전 및 학술분야 연구발전에 관한 협력과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실장 최동진)은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소개 및 활용」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를 통해 보건의료위기대응 시스템, AI기반 의료영상판독시스템, 진료정보 기반 질환발병 위험 AI 예측모델, AI OCR 서비스, 업무자동화(RPA)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 업무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본 세미나를 기획한 강릉원주대학교 간호학과 정수용 교수(간호관리, 빅데이터 분야)는 “지역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헬스케어 데이터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로, 전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차별화된 자산이다. 데이터 경제시대에 데이터는 곧 돈이다. 우리대학의 빅데이터융합센터는 지역 빅데이터 산학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지역대학-지역공공기관-지역기업-지역병원이 봉착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