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6회 연속 선정
- 작성일
- 2025.04.22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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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6회 연속 선정
신규 파견국 우즈베키스탄에서 한민족의 뿌리를 잇고 자긍심을 나눈다
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진우)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변창훈)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6회 연속 선정되어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센터 설립 이후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등지에 800여 명의 봉사 단원을 파견하며 꾸준히 글로벌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 하계에는 제16기 해람 해외 봉사단(재학생 21명, 스태프 5명)이 신규 파견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에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7박 9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로, 이번 봉사를 통해 현지 고려인들에게 교육, 진료 봉사와 문화적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과 하나의 뿌리임을 굳건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타슈켄트‘누랍샨 1번학교’에서 현지 아동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교육 봉사(한국어, 예능, 과학 및 위생, 태권도), 치과 진료 특화 봉사, 노력 봉사(교육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K-Culture 교류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덕영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재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학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슈에 적극 관심을 가지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다양한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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