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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센터,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한국어·문화교육 실시
- 작성일
- 2025.05.09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62
한국어교육센터,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한국어·문화교육 실시
지역사회 연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정주 지원 앞장
우리 대학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5월 7일(수),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며, 6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지난달 입국해 지역 농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부분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들에게 첫 정식 한국어 수업이자,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작업으로 지친 상황에서도 저녁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학습 과정에서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을 해소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교육센터 김영식 본부장은 “기존의 유학생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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