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캠페인 실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6월 23일, 한국노총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 및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슬로건인‘존중과 배려, 괴롭힘 없는 직장의 첫걸음입니다’를 주제로, 임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윤봉길 상임감사는 캠페인 현장에서 리플렛을 활용한 간단한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직장 내 괴롭힘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진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상호 존중’, ‘배려’,‘갑질 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