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6기 국토대장정 IN 제주도 여정 마무리
- 작성일
- 2025.06.30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233
2025년도 제6기 국토대장정 IN 제주도 여정 마무리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도전과 화합의 여정
학생처(처장 이지영)는 지난 6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2025년도 제6기 국토대장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34명과 함께 대학보직자(총장 박덕영, 교학부총장 이선우, 학생처장 이지영)들이 참여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지는 대장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 1도 1국립대학 통합 승인에 따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명칭으로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여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향한 상징적인 도전의 장이기도 했다. 국립강릉원주대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4기까지 해파랑길(강원 고성-부산 해운대), 2024년 제5기에는 DMZ(고성통일전망대-양구-화천-포천-철원 주상절리길) 구간을 완주한 데 이어 이번 제주도 대장정으로 여섯 번째 여정을 완주하였다.
이번 코스는 총 거리 약 115km로, 1일차에 성산일출봉(제주 4·3성산읍 희생자 위령공원)에서 시작하여 5일차에는 동일리포구에 도착, 6일차에는 숙소에서 제주공항까지 이동하며 마무리되었다.
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도 제주도 국토대장정 행사를 진행하여, 3일차에는 항포포구에서 양 대학 학생들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국토완주까지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학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정신, 도전 정신, 자율성, 환경 감수성 등을 체득하며 전인적 성장을 이뤘다.
박덕영 총장은 “다리 통증과 물집의 고통 속에서도 무사히 전 일정을 완주한 학생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젊은 청춘들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학생회 스태프 및 관련 부서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하였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