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 학생자치단체, 우리 대학에 생수 지원

최근 강릉 지역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 학생자치단체가 우리 대학 강릉캠퍼스 재학생들을 위해 2L 생수 8,640병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2026년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캠퍼스의 소식을 접한 삼척 학생자치단체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 진행되었다.

이날 강원대학교 삼척 학생자치단체가 준비한 생수를 전달하며, 우리 대학 학생자치단체와 직접 만나 교류와 협력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 대학 박보연 총학생회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강원대학교 삼척 학생자치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교 학생들이 더욱 돈독하게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