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기술센터–몽타㈜, ‘자연기술 기반 지능형 음파시스템 공동연구’ MOU 체결
- 작성일
- 2025.09.16
- 작성자
- 지역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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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술센터–몽타㈜, ‘자연기술 기반 지능형 음파시스템 공동연구’ MOU 체결
자연기술센터(센터장 박남일)와 몽타(주)는 9월 15일(월) 강릉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513호에서 「자연기술 기반 지능형 음파시스템 구축을 위한 바이오 빅데이터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연기술을 깁간으로 AI·바이오·친환경 기술을 융합해, 음파(sonic) 센싱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차세대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자연기술센터는 자연의 구조와 원리에서 해법을 찾는 연구를 산업화와 연결하는 대학 기반 허브로, 농생명·환경 분야 현장 적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알고리즘 역량을 가진 몽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싱–데이터 수집–AI 해석–현장 실증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협력 범위는 ▲자연기술 기반 지능형 음파시스템 공동 설계 및 최적화 ▲생체·환경 신호의 바이오 빅데이터 수집·정제·해석 알고리즘 개발 ▲농생명·식품·환경 분야 비접촉·비파괴 진단 실증 사업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공동세미나 운영 ▲공동 특허와 소프트웨어 저작권 확보,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이 있다.
박남일 자연기술센터 센터장은 “자연기술을 중심에 두고 AI와 바이오, 친환경 원칙을 실제 해결책으로 연결하겠다”며 “데이터–알고리즘–시스템–실증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정밀 농업, 환경 모니터링, 바이오소재 품질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음파 센싱과 AI 분석을 접목한 비접촉 방식은 현장 적용성이 높아 탄소·자원 저감과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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