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바다자원교류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30세대 맞춤형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남북바다자원교류원(원장 박현제)는 10월 13일(월), 산학협력관에서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이사장 엄도연)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통일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통일·안보거점에 대한 정보교류 △연계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추진 등에서 긴밀이 협력할 방침이다.

우리 대학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지정한 강원지역‘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서, △통일교육 모델 개발 △강좌 운영 △교육모델 확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는 △강원권 통일·안보 관계거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강원권 통일·안보 거점 관광 콘텐츠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현제 남북바다자원교류원장은 “체험형 통일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통일·안보 거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 해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통일교육에서 벗어나,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일교육 모델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