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프라공학부 학부생,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스마트인프라공학부(학부장 백중철) 4학년팀(지도교수: 염상국)이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함께 주어졌다.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9월 16일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설계아이디 부문과 BIM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20팀(설계 281팀, BIM 42팀)이 참가했다. 이 중 24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인프라공학부 팀의 수상작 ‘BIM을 활용한 고덕강일 1지구 하천범람 대응형 단지조성’(4학년 이종환·김성건·노윤태)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도시방재 설계안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엔지니어링사 채용 연계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염상국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스마트인프라공학부가 스마트 건설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학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인프라공학부는 앞으로도 스마트 인프라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며,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