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서 전공의 3명 동시 수상 쾌거

치과대학(학장 박세희) 치과보철학교실(지도교수 조리라, 박찬진, 허윤혁, 고경호)이 지난 12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된 ‘제45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3명이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하은, 이상아, 손성민 전공의는 각각 ▲교합붕괴 환자의 디지털 안모 분석 ▲과두 골절 부정유합 환자의 구강 재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합병증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 구연상 및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제45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3명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매년 전국 학술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온 치과보철학교실의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치과보철학교실은 "전공의들이 단일 전국규모 학술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증례 발표를 통해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자와 전문의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