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한국항공대·인하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무탄소 가스터빈 개발 협력 간담회 개최
- 작성일
- 2025.08.28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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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한국항공대·인하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무탄소 가스터빈 개발 협력 간담회 개최
산학연 전문가 모여 인력 양성·핵심 기술 개발 논의
우리 대학이 한국항공대학교 및 인하대학교와 공동 운영 중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무탄소 가스터빈 설계·제작 및 안전 혁신연구센터(이하 국립강릉원주대·한국항공대·인하대 에너지혁신연구센터)의 참여·협력기관 간담회가 8월 28일 오전 11시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렸다.
국립강릉원주대·한국항공대·인하대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특성화 연구를 발굴·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1단계 기획연구를 시작으로 단계별 평가를 거쳐 2031년까지 총 61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항공대학교(주관연구책임자 곽재수 교수)를 중심으로 인하대학교(김동섭 교수), 국립강릉원주대학교(김대식 교수)가 참여하는 다대학 협력 모델로 운영되며, 발전용 가스터빈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시스템을 비롯한 전문기업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력 양성, 핵심 기술 개발, 연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식 교수는 “청정에너지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강릉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센터 활동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강릉원주대·한국항공대·인하대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 초청 워크숍과 기술교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산학연 협력 기반의 고급 인력 양성과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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