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기술센터,‘2025 강릉 옥계항 정책세미나’ 개최
- 작성일
- 2025.11.24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546
자연기술센터,‘2025 강릉 옥계항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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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술센터(센터장 박남일)는 지난 11월 21일(금)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5 강릉 옥계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연기술센터가 (사)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서수완)와 함께 마련한 행사로, 강릉 옥계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항만 개발 방향, ▲컨테이너 물류사업 활성화, ▲농산물 수출 인프라 개선, ▲해양관광 연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학계·연구기관·지자체·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환영사에서 “옥계항은 강릉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기반으로, 항만·철도·산업이 융합된 친환경 복합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히며, 옥계항의 전략적 가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박덕영 총장은 축사에서 “자연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강릉·동해안권 항만·물류 연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내년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앞두고 지역과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 산학협력의 거점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만환경 변화 속 옥계항의 대응전략, ▲친환경 항만 운영 및 시설 현대화 방향, ▲강원권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 ▲해양관광 및 연관산업 육성 전략 등이 발표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옥계항이 물류·관광·신산업을 결합한 복합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박남일 자연기술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옥계항의 미래 비전과 지역 산업의 연계를 함께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자연기술센터는 앞으로 친환경 항만기술과 디지털 물류, 지역 기반 산업 연계 분야에서의 연구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강릉 옥계항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연기술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친환경 항만기술, 디지털 물류, 지역 기반 산업 연계 분야에서의 연구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강릉 옥계항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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