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인문학연구소, 2023 봄철 학술회의 개최

강릉원주대 인문학연구소(소장 이미림)는 2023년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봄철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신임 교수에게 듣다, 최근 인문학 연구 성과와 나아갈 방향성”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최일의 인문대학장의 축사로 시작된 학술회의에서 손명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The role of modality and memory capacity in L2 production”, 장예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조선 후기 송사형 우화소설의 본질과 연구사적 전망”, 백승환 철학과 교수는 “인간 주관성의 철학” 등 신임교수의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 토론자와 청중들의 뜨겁고 열정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세 분의 강릉원주대 인문대 교수 임명을 축하하며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통해 탁월한 학문적 연구 성과와 학운을 기원했다. 매년 실시되는 인문학연구소 학술회의는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자 인문대 교수들의 연구업적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학술교류와 인문대 구성원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