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작은 미술관, 9월 전시프로그램 개최

산학협력단(단장 이충일) 작은미술관은 오는 9월 2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작은 미술관에서 채명숙, 황정아 작가의 「봄을 따라 걷는 길」 전시를 개최한다.

※ 행사 개요: 2025.9.2.(월) ~ 9.12.(금),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N10) 2층 대강당 로비 작은 미술관

이번 전시는 섬세한 한국화 기법인 수간채색의 독창적인 색감을 통해 자연과 계절, 일상의 순간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봄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작은 미술관에서는 그간 ▲강릉교육문화관 소속 할머니 작가 23인전 「학교에 가고싶다」 ▲내아이힐링발달센터 어린이 도예작품전시회 「힐링 흙 속의 마음들」 ▲ 김은효 개인전 「무지개를 품은 수국」 ▲ 김은화 개인전 「신사임당 조충도 모사연구와 굿즈展」 등 지역작가들의 전시를 이어왔다.

이충일 산학협력단장은 “작은 미술관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예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쉼과 영감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학협력단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캠퍼스 내 아트갤러리 ‘작은 미술관’(산학협력관 N10)을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및 지역 예술인 전시 지원, 시민 참여형 열린 문화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작은 미술관은 대관 접수를 진행 중이며,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대관료와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관문의: 033-640-1753, softmoment@gwnu.ac.kr)

△채명숙 작가 - 봄으로 가는 길                     △황정아 작가 - 깨끗한 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