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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위치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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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신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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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연도1989~1991년

안인리 신석기시대 유적은 지난 1989~1991년까지 강릉대학교 박물관에서 안인리 철기시대 유적을 발굴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안인리 신석기시대 유적은 철기시대 유적에서 밑으로 약 3m~3.5m 깊이의 모래속에서 노출되었는데 퇴적층이 너무 두껍고 안인리 철기시대 유적을 현장보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신석기시대 유적 일부만을 확인한 후 다시 복토하여 보존하고 있다.
유물들은 습기와 토압으로 인하여 많이 부서져 있었으며 즐문토기편과 어망추, 돌도끼 등이 채집되었다. 즐문토기편은 주로 구연부에 단사선문· 죽관문· 꺽쇠문이 시문되어있고, 그 아래 종주어골문· 횡주어골문이 시문되었으며 바닥은 대부분 첨저이다.
석기들은 작은 돌도끼 3점과 납작한 냇돌의 약측면을 타격하여 만든 어망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