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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위치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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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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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연도1990년

신복사지는 강릉시 내곡동 403-2번지 일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사지에는 보물 제 84호인 석불좌상과 보물 제 87호인 삼층석탑이 남아있다.
신복사지는 850년(문성왕 12년)경에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현존하는 유물을 통하여 볼 때 이보다는 후대인 고려시대 초반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본 사지는 강릉시에서 석조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주변에 보호책 및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시굴조사를 하던 중 건물지 유구와 ‘神福寺’명문기와, 고려토기, 청자, 백자조각 등이 유물이 노출됨에 따라 1989년 6월부터 8월까지 우리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석탑 뒤편의 현지표하 1m 깊이에서 후대 건물지 유구인 적심석과 초석이 노출되었고, 이 건물지 적심석 밑에서 창건 당시의 건물지 유구로 추정되는 적 심석이 노출되었다.
석탑 좌측에서도 역시 후대 건물지로 추정되는 유구가 노출되었으며 이 건물지 뒤편으로 건물지와 나란하게 배수로가 노출되었다.
석탑 우측으로는 건물지의 기단석으로 보이는 석열유구가 여러 줄로 노출되었으나 교란된 상태여서 건물지의 규모나 형태는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지대석의 기울기로 인하여 불상과 그 상부구조가 무너졌던 것으로 보이며 이 때 지대석 위에 놓인 하대석(覆連座)이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신복사지는 850년(문성왕 12년)경에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현존하는 유물을 통하여 볼 때 이보다는 후대인 고려시대 초반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본 사지는 강릉시에서 석조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주변에 보호책 및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시굴조사를 하던 중 건물지 유구와 ‘神福寺’명문기와, 고려토기, 청자, 백자조각 등이 유물이 노출됨에 따라 1989년 6월부터 8월까지 우리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석탑 뒤편의 현지표하 1m 깊이에서 후대 건물지 유구인 적심석과 초석이 노출되었고, 이 건물지 적심석 밑에서 창건 당시의 건물지 유구로 추정되는 적 심석이 노출되었다.
석탑 좌측에서도 역시 후대 건물지로 추정되는 유구가 노출되었으며 이 건물지 뒤편으로 건물지와 나란하게 배수로가 노출되었다.
석탑 우측으로는 건물지의 기단석으로 보이는 석열유구가 여러 줄로 노출되었으나 교란된 상태여서 건물지의 규모나 형태는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지대석의 기울기로 인하여 불상과 그 상부구조가 무너졌던 것으로 보이며 이 때 지대석 위에 놓인 하대석(覆連座)이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